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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States Pre course 수강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0. 2. 4. 01:05
오늘은 6주차 동안 진행한 코드스테이츠(부트 캠프)의 Pre course 수강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저는 참고로 Pre course Standard 1개월, Premium 1개월을 수강 중입니다.
서사적으로 서술해 보겠습니다.

일단 먼저 Pre course를 수강하게 된 이유는 크게
첫 번째, 국비지원 교육에 교육의 질과 내용에 대해 회의적이었습니다.
두 번째, 지방에서 거주하는 저에게 원격 강의 및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자기주도적 학습이라는 슬로건과 프론트 엔드를 경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맘에 들었습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온라인 강의라는 점에 과연이라는 의구심이 들었으나, 개강 이틀 전에 메일로 오는 안내 문서가 이를 해소해 주었습니다.
내용은 아래에 같습니다.
- Onboarding 설문조사
- Slack 초대 링크로 접속
- Zoom 다운로드와 개인 계정을 생성
- Github 가입을 진행
- 학습 플랫폼, UrClass 가입
커뮤니케이션 툴이 상당히 잘 활용하게 되어 있으며, 이러한 툴들을 다룰 수 있는 모두 각자모여 코딩, 엔지니어와의 질의응답 등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학습 플랫폼 또한 level 1, level 2, level 3, level 4까지 있으며 각 레벨마다 과제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의 장점은 자신의 실력의 수준에 따라 강의를 골라서 볼 수 있으며, 내용이 이해가 안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다시보기를 통해 내용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점입니다.
그러나 강의만 본다고 해서는 과제들을 해결하긴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강의에서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지만 물고기를 잡아다 주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과제나 문제 해결에 있어 혼자서 해결해보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도움이 필요한 과제는 Github의 헬프 데스크를 통해서 자신의 질문을 가다듬는 법을 배웁니다.
이를 글로 적으려면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현재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등을 고민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엔지니어님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실시간 질의응답은 Premium 과정)
하지만 코드스테이츠에서는 질문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오히려 더 북돋아주시기 때문에 처음에는 익숙치 않더라도 질문을 자주하게 되는 문화가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2개월을 결제하였는데요. 보통 Pre 과정은 3개월(12주)를 권장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하루에 10시간 이상 투자할 자신과 코딩이 익숙하다면 1개월도 가능해보이네요.
웹 개발자에 입문하시거나 전향하시려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구요.
Pre 과정의 커리큘럼은 프론트 엔드 쪽에 가까워 보이며, 내용과 플랫폼 구성을 보면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ㅎㅎ
남은 2주의 기간 동안에는 level 4의 Recursion 과제와 미뤄왔던 Pair Programming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코드스테이츠(2020) | Code States | 코딩 부트캠프 | 코딩교육
코드스테이츠(Code States)는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최상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자바스크립트 HTML CSS를 기초로 탄탄한 이론과 실무에 최적화된 기술 스택들을 학습합니다. 주입식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으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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